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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에너지소비효율 등급표시, 소비자 중심으로
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-09-14 조회수 2007
첨부파일  0831 (1일조간) 에너지수요관리과, 소비효율등급라벨개선.pdf


 □ 소비자가 에너지소비효율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현행 에너지소비효율 등급표시(이하 라벨)의 디자인이 변경․개선한다.
 ㅇ 산업통상자원부(장관 윤상직)는 에너지소비효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라벨 크기를 대폭 확대하고 에너지비용 산출근거를 명시하는 등 효율등급라벨을 개선하는 내용의 ‘효율관리기자재운용규정’을 개정고시(‘15.9.1)하고, 2016년 7월부터 출시되는 제품부터 적용하기로 했다.


□ 이번 개선은 현행 등급라벨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가 매우 높다는 점을 감안, 라벨 디자인에 대한 동질성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에너지정보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소비자가 관심 있는 에너지정보를 부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. 
 ㅇ 특히,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에너지비용에 대한 표기는 연령층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크기를 대폭 확대하고,
 ㅇ 주요 가전제품에 대해서는 에너지비용에 관한 구체적 산출근거를 명시하여 소비자들이 제품 사용시간 등을 조절하여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.
<에너지비용 산출근거 명시 내역>
 - 냉장고: 표준시험환경에서 일24시간 가동 기준    
 - 에어컨: 표준시험환경에서 일7.8시간 가동 기준
 - 세탁기: 표준시험환경에서 월17.5회 가동 기준
 - 텔레비전(TV): 표준시험환경에서 일6시간 가동 기준
 - 전기밥솥: 표준시험환경에서 월36.5회 가동 기준

 ㅇ 또한, 전기냉방기, 전기난로(stove), 전기온풍기 등에 적용되고 있는 월간 에너지비용 대상품목에 제습기를 추가하고, 현재 등급판정 적용기준 시행일시에 대한 정보가 없어 소비자가 겪는 혼란(동일제품이면서 등급이 상이)을 해결하고자 적용된 기준의 시행일시를 명시하는 등 소비자 중심의 에너지효율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. 
 ㅇ 아울러 에너지효율라벨의 크기를 대폭 확대(7㎝×7㎝ → 7㎝×9.5㎝)하고, 형태를 ‘원형’에서 ‘반원+직사각형태’로 변경하여 에너지효율라벨과 에너지정보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도록 디자인을 개선하였다.